“대외신인도 타격 우려, 선제적이고 적극적 필요”
또한 “한국인에 대한 혐오가 해외 여행객, 기업인, 그리고 교민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면서 “코리아 포비아 현상을 조기에 막지 못한다면 그동안 한류와 첨단 신제품으로 쌓아올렸던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가 크게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정부는 코로나19로 야기된 코리아 포비아 현상을 막기 위한 외교 대책을 즉각 마련하고, 신속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셋째, 정부는 한국 여행객과 교민을 위해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관련 대응 태세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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