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송호섭)는 삼일절을 맞아 무궁화를 모티브로 한 '20 무궁화머그 340㎖'와 '20 SS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355㎖', '2020 무궁화 카드'를 전국매장에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20 무궁화 머그 340㎖(1만8000원)은 머그 림과 아트워크 라인이 리얼 골드로 표현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마치 백자를 연상하게 하는 깨끗한 도자기 상품으로 특유의 맑은 느낌이 난다. 20 SS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355㎖(3만1000원)은 스테인리스 재질의 텀블러로 금색 라인이 들어간 디자인과 함께 전통 한복 패턴을 모던하게 재해석해 단아한 느낌을 강조했다.

두 가지 상품은 한데 모여 피어나는 무궁화의 아름답고 단아한 모습을 표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각 상품 후면에 '무궁화 우리나라 꽃 2020'이라는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스타벅스는 삼일절 MD의 출시를 기념해 2개 상품의 판매 수익금 1억원을 조성해 8월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후원 사업에 사용한다. 삼일절 MD의 의미를 더함은 물론 향후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존 플라스틱을 대체하기 위해 종이재질로 제작한 스타벅스 카드인 2020 무궁화 카드를 같은 날 선보인다. 무궁화 카드는 5000원 이상 최초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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