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돼지래스토랑 제공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외식창업 시 많은 자영업자가 안전성을 이유로 개인 점포보다는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을 찾는 경우가 있다. 창업시장의 과열로 치솟는 임대료와 인건비 상승 등 악재가 있지만, 많은 브랜드 중에서 충분한 경쟁력과 체계적인 시스템, 실질적인 성공 사례를 보유한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이라면 치열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고깃집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이베리코 전문 고깃집 ‘돼지래스토랑’은 이런 점을 고려하여 신규창업자에게 무이자 대출, 교육비 등을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돼지래스토랑은 초보 창업주들이 로열티 같은 비용들로 인해 초기에 드는 창업 자본이 많아져 사업 진행이 어려워지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깃집 창업 비용으로 3,000~5,000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며, 가맹 10호점까지 가맹비와 교육비를 50% 지원하고, 가맹점 물류 원가 절감 및 마진을 환원하기로 했다.

돼지래스토랑은 이베리코&와인 전문 고깃집 레스토랑으로, 기존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는 분위기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원이 직접 고기를 모두 구워주는 서비스와 불판 연기가 테이블 밑으로 빠지는 환기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한 실내 공간이 형성되어 음식을 먹고 난 후에 고기 냄새와 기름 냄새를 최소화 하고 있다. 다른 특징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고급 와인과 일반 주류를 매장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갖추고 있다.

대표 메뉴는 퀸세트로, 고기 5인분과 퀸오브몽페라 와인 1병이 제공되는 구성이다. 다수로 구성된 모임에 최적화된 세트이며, 소수의 고객 외에도 회식이나 모임에도 적합한 메뉴이다.

외식프랜차이즈 돼지래스토랑 관계자에 따르면 “요즘 뜨는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 중 돼지래스토랑은 현재 현재 소형매장에서 일 최고 매출 200~400만원, 3층 매장의 가맹점도 약 300만원의 일 매출을 기록하는 등 높은 매출이 발생되고 있는 상태이다.

각종 지원에 더해 소스 및 부재료 제조기술을 완전 전수하고, 가맹점 물류 식자재 사용을 자율화하여 창업주가 부담하는 비용을 덜어주는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뜨는창업아이템 돼지래스토랑의 창업에 대한 문의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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