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랑상품권은 10% 할인 구매 혜택을 제공, 50만원의 상품권 구입하면 4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기존 개인 할인 구매 한도는 매월 50만원이다. 간편결제진흥원과 서울시는 코로나 19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할인 구매 한도를 월 100만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상품권은 모바일 형태로 발행되며 권종은 1만원, 5만원, 10만원 세 종류다. 각 자치구에서 발행된 상품권은 해당 구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로페이와 연계돼 가맹점 수수료가 없으며 소상공인에게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
허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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