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K 파이낸셜 제공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중고차 리스 전문 AK 파이낸셜이 지난 2일(월요일) 합리적 가격의 자동차 리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자동차 구입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장기 렌트 및 리스 등 방식으로 신차와 구매 조건을 비교하여 구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렌트 및 리스는 초기 비용이 적고 차량의 유지까지 손쉬워 경제성, 편리성이 높은 특징이 있다.

이중 자동차 리스는 자동차 금융상품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차, 옵션 등을 선택한 후 금융사에서 고객의 소득과 신용을 심사하여 차량을 신차 및 중고차를 빌려주는 방식이다. 별도의 선수금이 없이 납입 후 돌려받을 수 있는 보증금을 넣고 24개월에서 60개월을 선택하여 운행할 수 있다.

자동차 리스는 이용 기간에 리스료만 낸다. 리스에 대한 총 사용 비용이 적은 데다 간편한 회계 처리, 절세효과까지 다양한 이점을 갖고 있다. 또한, 운전 경력이 있다면 자동차 리스 기간에도 유지가 가능해 자동차보험에 유리하며, 영업용 번호판(허, 하, 호)이 아닌 일반 번호판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차량 기간이 끝나면 인수, 반납, 교체 중 선택할 수 있어 할부나 현금 구매와 비교해 만기 시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도 있다.

더불어 AK 파이낸셜은 연간 50,000Km까지 운행거리를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주행거리 제한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며 사고처리 대행 서비스까지 제공 중이다. 계약기간의 경우 24~60개월까지 자유계약이 가능하며 1년 단위 계약, 차량 교환 및 반납이 간편한 차량 계약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일반 운용 리스의 경우 등록비용, 자동차세 등이 비용에 포함되지만, AK 파이낸셜의 반납형 리스 상품은 업체가 직접 비용을 부담한다.

AK 파이낸셜 관계자는 “반납형 리스 상품은 리스 심사부터 차량 섭외, 차량 출고 및 인도 후 차량관리까지 모두 AK 파이낸셜에서 진행해주기 때문에 고객이 신경 써야 할 부분도 줄어든다. 당사에서는 장기 리스는 물론 신차, 중고 리스 등 다양한 리스 상품이 있으며 리스 상품 외에도 구매 대행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타사 대비 저렴한 월리스료는 물론 차량 취득세, 등록세 등의 초기 비용을 모두 부담하기 때문에 초기 비용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했고 차량 이용 시 위험부담 최소화 등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원하는 맞춤형 리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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