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제작한 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해"
이날 서강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면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 구청장은 정성을 다해 마스크 제작 과정에 함께 했다. 뿐만 아니라 봉사자들의 마스크 제작 과정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참여자들의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유동균 구청장은 "면마스크를 만들기 위해 오랜만에 재봉을 잡으니 40여년 전 가족을 위해 봉제공장에서 일했던 시절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며 마스크 제작에 매달려 온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엄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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