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응용 소비자 혜택 제공
5000원 즉시 할인·상시 2% 캐시백 이벤트

▲ 마켓컬리에 도입된 차이 코퍼레이션의 간편결제서비스 '차이'. (자료=차이 코퍼레이션)

[일간투데이 유경석 기자] 핀테크 기업 차이 코퍼레이션(The Chai Corporation, 대표 한창준)은 장보기 앱 마켓컬리에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를 도입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차이는 정산 과정 간소화, 블록체인 기술 응용 등을 통해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하고 소비자가 혜택을 언제나 누릴 수 있도록 상시 할인과 캐시백을 제공한다.

직불 결제(계좌 결제) 방식으로 다양한 은행들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가맹점과 정산 과정을 간소화해 기존 2~3%에 달하는 결제 수수료를 낮춘 게 특징이다.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테라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결제 수수료 절감과 소비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차이와 마켓컬리는 론칭 기념으로 3월 31일까지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차이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쿠폰과 함께 상시 2%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이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바로 사용하거나 언제든지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다. 5000원 할인 쿠폰은 1회 적용 가능하다.

마켓컬리는 주 7일 새벽 배송을 국내 최초 도입하고 유통의 전 과정을 풀콜드체인으로 운영하는 등 새로운 혁신으로 온라인 장보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동철 에이써티 대표와 한창준 차이코퍼레이션 대표가 국제표준 정보보호인증 ISO 27001을 획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차이코퍼레이션)


한창준 차이 코퍼레이션 대표는 "새벽 배송 트렌드를 선도하는 1등 장보기 앱 마켓컬리에 차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정기 구매와 재구매가 높은 마켓컬리 고객에게 쇼핑 편의성과 혜택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가맹점과 협업으로 차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핀테크 기업 차이 코퍼레이션(The Chai Corporation)은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기업 테라와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온오프라인 결제 보편화에 힘쓰고 있다. 티몬, 벅스, 오늘의집, 아이디어스, 야놀자, 번개장터, 배달의민족, 무신사, 벅스, BC카드, BGF리테일, CU 등 국내 대표 커머스 플랫폼이 차이를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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