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높이뛰기 부문 2m24 금메달 차지
도쿄올림픽 출전 기대감 높여
특히 우상혁 선수는 지난달 29일 호주 캔버라 썸머시리즈10 결승에서도 자신의 개인 최고기록 타이인 2m 30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이는 올 시즌 세계 남자 높이뛰기 1위에 해당된다.
오는 20일 호주 퀸즐랜드 클래식 대회에 참가해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기준 기록인 2m 33에 도전, 도쿄올림픽 출전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우상혁 선수는 1996년생으로 신장 188cm의 높이뛰기 선수로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훈련량으로 ▲2016 제84회 오사카국제육상선수권대회 금메달 ▲2017 제22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금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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