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부평구청 SNS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부평구청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에 대한 정보를 밝혔다.

부평구청은 12일 오전 추가 확진 환자가 1명 발생했다고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밝혔다.

부평구청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부평1동에 거주지를 둔 27세 여성이다.

서울 구로구의 한 콜센터 건물에서 근무하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확진자는 부평역과 구로역을 지하철로 오가며 출퇴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회사가 폐쇄되자 자택에 머무르다 온누리 중앙약국, 부평지로 돈까스, 이디야 부평중앙점 등을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 약국 방문 이후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1일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12일 오전 0시 즈음 양성 확인 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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