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세이지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형 기자] 하루 종일 서서 혹은 앉아서 일하는 사람의 경우 올바르지 못한 자세와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종아리 붓기 혹은 엑스자다리, 오다리, 휜다리 등 매끄럽지 않은 다리라인으로 변형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이에 대해 더세이지 김미현 실장은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되지 않아 다리 저림을 겪고 있거나 종아리 통증, 하체 비만과 종아리 부종을 겪는 경우가 많다.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무겁고, 아침보다 저녁에 더 두꺼워 보이면 다리 정맥 혈관의 역류를 막아주는 역할의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활용하여 다리 저림증상과 하체 부종을 개선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일상생활에서부터 부종완화에 도움되는 개선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우선 금주, 금연을 해야 하며, 무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정상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염분이 적고 섬유질이 많은 균형 잡힌 식단조절을 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혈관 및 체중감량에 도움되는 다이어트 음식으로는 방울토마토, 단호박, 메밀차가 대표적이다. 또한, 복부비만과 변비는 빠른 시일 내에 관리해야 복압 상승을 유도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일상 개선법이 우선시되어야 하나, 부족함을 느낀다면 휜다리교정•오다리교정 등의 체형교정, 종아리 지방흡입, 신경차단술, 테라피스트를 포함한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폼롤러 스트레칭, 종아리 보톡스, 그리고 반영구적인 쫑알주사 등의 방법들이 있다.

종아리 아대는 착용시 부종과 무거움, 피로감과 중압감을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몸매관리와 체형교정, 다리근육 뭉침 등의 치료적인 목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압박스타킹의 장점은 일시적이지만 다리라인이 매끈해 보일 수 있다는 점과 단점은 미착용과 동시에 종아리부종과 피로감이 되돌아 온다는 점이다. 단계별로 압력을 가하여 전체적인 균형을 맞춰 주는 의료용 종아리 밴드, 보정목적의 제품 및 비수술적 시술 등 모두 고민 부위에 맞는 종아리 기본유형 4가지를 바탕으로 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더세이지 김미현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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