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새롬 유튜브 캡처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밝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혼 후 상처를 이겨낸 방법을 공개하며 쿨한 행보를 잇고 있다.

최근 김새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김새롬'에 악세서리를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하며 군번줄을 공개했다.

그는 "이 목걸이가 제게는 의미가 있는 거다. 제가 펜던트를 만든 건데 '나 다신 실수하지 않을 거야'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제가 이걸 결혼반지를 녹여서 만들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김새롬은 "그 당시에 상처를 겪어내는 방법 중에 하나였다"라고 하고 털어놨다. 

김새롬은 이찬오 셰프와 2015년 결혼했다 2016년에 별거 후 협의 이혼했다.

김새롬은 2000년 중반, 고등학생 신분과 나이로 슈퍼모델로 데뷔해 모델은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방송인으로서 활약했다.

특히 최근에는 완판녀 홈쇼핑 게스트로서의 행보와 더불어 자신의 이름 ‘새롬’(saerom) 영문 철자를 뒤집은 모레아스(moreas)라는 립스틱 브랜드를 런칭하며 사업가로 변신했고 유튜브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맹활약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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