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KISA, 5G+ 핵심서비스 보안강화 추진
5G+ 핵심서비스 보안 내재화
이는 5G+ 전략에 따른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서비스 분야로,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디지털 헬스케어, 실감콘텐츠 5대 분야를 말한다.
5G 상용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의 가속화는 사이버보안 위협이 전통산업의 위협으로 전이, 증대되면서 국민의 생명·안전 뿐 아니라 실물경제에 직접적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선제적 예방이 필요한 상황이다.
아울러 융합보안 수요자와 기업들이 필요한 보안 기술을 검증하고 융합서비스 기기·플랫폼의 보안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보안리빙랩을 융합서비스 설비가 집적되어 있는 현장에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9일부터 KISA 유튜브 채널인 KISA11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별 조달공고는 유튜브 설명회 이후 4월부터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고될 예정이다.
허성욱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기존산업의 ICT 융합은 가속화될 전망이지만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없이는 사상누각에 그칠 수 있다"고 지적하고 "IT와 다른 산업보안의 특수성을 반영한 보안모델 개발, 보안리빙랩 구축을 통해 기존산업의 보안성을 제고하고 5G를 기반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안전하게 ICT 융합으로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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