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 확진자 동선 공개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성북구청은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확진자 동선을 긴급으로 공개했다.성북구 확진자 동선을 공개한 성북구 측은 확진자 동선이 파악되는 즉시 방역반을 긴급 투입해 방역 소독 작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10번째 확진자는 63년생 여성이며 동대문구 소재 PC방 집단감염 확진자의 접촉자로, 동거가족은 3명(남편, 자녀2)이다.

지난 9일부터 안암동과 성북동, 종암동 등을 이동했다. 18일 양성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성북구 11번째 확진자는 73년생 여성으로 구로구 콜센터 11층에 근무했으며 집단 발병 후 자가격리에 들어가다 9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지난 17일 재검사에서 18일 최종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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