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소희 SNS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김소희 스타일난다 전 대표의 부동산 매입이 화두에 올랐다.

김소희 전 대표는 최근 서울 명동에 위치한 황금 상권의 건물을 대출 없이 현찰로 100%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희 전 대표는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난다’를 2년 전 로레알그룹에 매각한 바 있다. 이후 부동산 투자에 눈길을 돌린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김소희 전 대표는 현재까지 10여 채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홍대, 신사동 가로수길, 성북구 송북동 단독주택, 서울시 한옥 고택 등으로 알려져 있다.

김소희 전 대표는 자수성가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남들과 다른 시각”이라고 답한 바 있다. 그는 수년간 업계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처음부터 고객과 공감대 형성만 고민했다”고 답했다. 그는 “고객을 알고자 일부러 노력한 게 아니라 내가 고객이라 생각하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추구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특정 제품이 꼭 팔리겠다라든가 어떤 통계적 자료를 근거로 사업을 운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소희 전 대표가 고른 품목들은 한 상품이 최대 1만개 이상 팔리는 기록이 세워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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