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남양주시청 홈페이지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남양주시청이 별내동에 거주 중인 3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자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청은 18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진자 정보와 거주지, 동선을 공개했다.

남양주시청에 따르면 해당 여성 확진자는 35세 여성으로 펜싱 국가대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거주지는 별내동 별내중앙로 58번길.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진천 선수촌을 거쳐 별내동 자택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17일 이틀 동안 별내동 자택에 머물렀고 18일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밀접접촉자는 배우자 1명으로 자가격리 중이다. 추가 접촉자는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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