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토즈 제공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토즈는 2001년 다양한 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모임 센터를 선보였다. 그 이후에도 스타트업 및 창업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공간인 워크 센터, 전국 각지에서 업무를 보는 정부 각 산하 기관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스마트워크센터 등을 구축했다. 또한, 2010년에는 학습 행태 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공간 구성의 토즈 스터디센터를 선보이며 공간서비스 사업의 다양성을 더욱 확대하였다.

토즈 스터디센터에 방문하면, 우선 ‘7 Learning styles’라는 학습 유형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학습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부합하는 최적의 학습 공간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간의 분위기, 온•습도, 조명 등 많은 부분이 학습에 영향을 끼치는 만큼 이를 관리하는 운영 매뉴얼 기준이 엄격하게 수립되어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정규 근무자를 통해 면학 분위기 및 회원 수면 관리, 내부 환경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회원의 출입 기록을 토대로 개인별/지점별/학교별 학습 시간을 비교해보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학습관리 랭킹 서비스’와 여러 교육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모바일 학습 질의응답 앱인 ‘콴다’와의 제휴를 통해 콴다 프리미엄 질문 완전 무료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토즈는 이번 3월부터 ‘토즈 스터디카페’로 공간 브랜드의 외연을 확장했다. 회사에 대해 안정된 고용을 기대하기보다 자기 계발을 통한 성장에 니즈가 있는 고객 트렌드에 발맞춰 효율성을 강조한 공간 브랜드이다. ‘토즈 스터디센터’ 또한 학습 니즈가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금제 개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토즈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공간을 경험해볼 수 있는 ‘무료체험’도 가능하다.

토즈 관계자에 따르면 “‘고객의 목적과 가치가 존중되는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모임 센터를 선보이면서 토즈의 첫걸음이 시작됐다. 이후 토즈 스터디센터는 프리미엄 독서실 지점 수 1위, 고객 수 1위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학습공간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공간부터 서비스,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서 ‘학습공간’의 기준이 되고 있다.

또한 공간 제공에 그치지 않고 그 이상의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10대 앱 설치 1위에 랭킹되어 있는 ‘콴다’나 ‘박문각’ 등 검증된 앱이나 다양한 교육 업체와도 제휴를 확대하여 이용자들에게 인강 및 모의고사 등의 퀄리티 있는 콘텐츠 제공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노력들을 통해 전통적인 ‘독서실’의 틀을 다시 한번 깨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토즈는 최근 발생된 코로나19 사태에서도 토즈는 20년의 업력 동안 쌓아온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점 내 청결과 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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