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메디앙스 제공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국내 유아생활 전문기업 메디앙스가 4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25일 메디앙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유아용품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는 본 조사는 매년 혁신 능력과 주주가치 등의 6대 가치 영역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30대 올스타 기업과 산업별 1위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메디앙스는 2017년부터 4년 연속으로 유아용품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41주년을 맞이한 메디앙스는 2010년부터 생산하는 모든 제품에 30여 가지 유해의심성분을 제외하는 ‘올곧은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메디앙스의 대표 제품들은 식품첨가물만으로 99.9% 살균 세정이 가능한 비앤비 젖병세정제, 외출 시 짐을 줄여줄 수 있는 유피스 일회용 젖병이 있다. 최근에는 유피스 올인원 젖병을 출시, 보틀 하나에 젖병, 빨대컵, 텀블러의 기능을 구현하였다.

메디앙스는 금번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수상을 기념하며, 자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짝 이벤트도 진행했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인 아이맘에서 지난 3월 5일부터 3월 11일까지 축하 댓글 릴레이를 진행하며, 참여자에겐 추첨을 통해 비앤비 프리미엄 세제, 유연제 세트를 지급했다.

메디앙스 관계자에 따르면 "메디앙스는 미국과 유럽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30여 가지 유해의심성분을 지정하고, 생산 단계에서부터 완벽하게 해당 성분들을 제거해 소비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했다. 국내 유아용품의 품질 기준을 새롭게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한편, 제품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엄마들의 육아 부담을 낮추는 데도 일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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