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도 138만원 상당 간식 전달
이날 간식은 삼척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근로자 등 120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75만5000원으로 행복도시락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이 정성으로 직접 요리해 준비한 수제 고구마 맛탕과 컵 과일, 자활생산품인 과일칩 등 50세트의 간식을 자활근로자 대표 김영우 대표와 김동식 반장이 전달했다.
김선미 자활근로자는 “비록 우리도 어려운 형편이지만 우리 지역과 전 세계에 몰아친 무서운 전염병 코로나19 퇴치의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의 지친 체력을 보충하고 격려하기 위해 부족하나마 역할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삼표시멘트도 ‘보약 같은 간식’ 릴레이 사업에 동참해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전달할 면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는 ‘삼척시자원봉사센터’에 138만원 상당의 라면과 초코파이, 딸기, 생수 등 간식을 전달했다.
최석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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