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요구 파악해 설계에 반영…고객 친화 네트워킹 구축 주효

▲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투시도. 자료=한토신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국토지신탁(한토신)이 시행을 맡은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아파트가 정당계약기간 3일 만에 완판됐다.

한토신이 시행하고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가 시공하는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461세대)은 지난 2월 말 순위 내 청약기간에도 평균 2.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2순위 내 전 타입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감한 바 있다.

수주검토 단계에서부터 금산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지역 주민들의 니즈를 파악, 현재의 평형구성 등을 설계에 반영한 것이 주효했다고 한토신은 분석했다.

또 이 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피트니스 시설, GX룸, 주민카페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며 온전히 고객 지향적으로 단지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토신 관계자는 "충남 금산군 내 첫 브랜드 아파트임은 물론, 입지여건이 탁월했고 전 가구 중소형의 평면으로 사전 관심도가 높았다"며 "군 단위 지역 특성 상 이웃간의 친밀도가 높은 것을 적극 활용해 면대면으로 직접 찾아가는 등 밀착 마케팅을 통한 지역민 친화 네트워킹을 구축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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