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 후보는 잘사는 원주를 위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가능성이 큰 바이오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원주경제를 활성화 시킬 것을 약속했다.
이와함께 소초·신림·흥업을 연결하는 스마트 팜 혁신밸리를 조성해 혁신도시 내 바이오 연구시설과 스마트 팜 밸리를 연계시켜 스마트 팜 바이오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농가와 혁신기업의 상생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출·퇴근시 교통량 증가로 혼잡한 문막-원주, 원주-횡성 4차선 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하고 국도5호선 신림-판부 도로 건설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조속히 완료해 공사를 조기에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여주-원주전철 복선화 사업을 조기 확정해 착공하기 위해 국토부와 기재부와 협의를 하고 일부 시비가 투입되기는 하지만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동원주IC를 조속히 설치하도록 노력할 것을 덧붙었다.
이 밖에도 관광·문화 도시를 위해 ▲원주천 친수 공원 조성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문화·축제 사업 적극 지원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 ▲반곡예비군 훈련장 이전 부지에 체험형 관광 단지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한, 명품 교육도시를 위해 ▲교육교부금 확대로 교육환경 개선 ▲혁신도시내 일반계 고교 설립 ▲학교 교육과정에 인권·인성·안보교육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시민들에게 다짐했다.
백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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