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권미영)는 2020년 상반기 국비지원 교육생을 모집한다.

취업의지가 확고한 여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 수료 후 취업연계까지 지원된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경기도, 수원시와 함께 주최하고 지원하는 2020년 상반기 국비지원 직업훈련 교육은 다음과 같다.

▲호텔객실관리사(4/6~5/8) ▲다문화 소잉디자이너(4/8~8/10)▲직업큐레이터(4/13~6/26)▲멀티사무원(4/13~7/13) ▲MICE 전문인력(4/20~6/24) ▲취업매니저(5/11~7/24) 국비지원 직업훈련 교육생은 서류접수 후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훈련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직업 상담, 취업알선, 동행면접, 새일여성 인턴지원 등 성공적인 취업연계 서비스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수원시 영통구 반달로 7번길 40)로 방문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문의와 상담은 전화 또는 카카오톡 채팅 상담도 가능하다.

한편 중장년 여성의 취업을 위한 단기 교육으로 ▲주방욕실청소전문가(4/3~3/10) ▲실버놀이시터(5/22~5/29) ▲입주청소전문가(6/12~6/19) 과정도 무료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국비지원 전액무료 취업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과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교육도 연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함께 운영하는 권미영 관장은 2020년 다양하게 진행되는 국비교육과 중장년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많은 여성들이 잠재된 능력을 찾아 전문가로 거듭나고, 결혼과 육아, 돌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되었던 여성들이 자신감 회복을 통해 사회에 다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창업교육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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