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공직자와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승강기 버튼에 항균 필름을 부착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시 청년정책위원회가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모든시민이 안심하고 승강기를 이용하도록 승강기 버튼에 항균(세균 방지) 필름 시공에 나섰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도움을 주기위해 25일 5개 조를 편성, 수원시청을 비롯, 4개 구청, 4개 구 보건소에 있는 승강기 13대 버튼에 구리(Cu+) 성분이 함유된 항균 필름 시공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간접접촉으로 인한 교차감염이 우려되는 승강기 버튼에 바이러스 서식을 막는 구리(Cu+) 성분이 함유된 항균 필름을 시공,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집단감염 예방에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공에 나선 수원시 청년정책위원회는 2016년 10월에 출범, 수원형 청년정책 사업 추진을 위한 정기회의·수시회의 개최, 수원시 청년정책에 대한 심의·의결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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