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잠재된 재능과 특기를 발굴하고 배울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 ‘일과 후 문화학교’ 사업을 운영한다.

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원주의 공공기관, 기업체, 학교(중·고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일과 후 문화학교’는 문화재단과 함께 협력해 음악 및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전문강사 지원과 함께 교육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제반환경이 지원된다.

더불어, ‘일과 후 문화학교’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배운 시민들은 단순히 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지역 내 에서 진행되는 축제와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참여하여 각자의 재능을 선보이게 된다고 밝혔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기관·회사·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의 구성원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동체의식 함양과 함께 원주의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활동으로 건전하고 즐거운 여가문화가 조성되었으면 한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일과 후 문화학교는 교육생은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원주문화재단 축제운영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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