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환 원주경찰서장이 이광연 NH농협 원주시지부장에게 꽃 바구니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원주경찰서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경찰서 김진환 서장은 25일 오전 10시 경찰서 내 집무실에서 이광연 NH농협 원주시지부장과 함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원주서에 따르면 이날 이광연 시지부장이 ‘플라워 버킷 챌린지’의 대상자로 지목한 김진환 서장을 찾아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로 졸업식이나 입학생이 취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살리기에 동참하는 것으로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면 화훼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꽃바구니를 전달받은 김 서장은 “빠른 시일 내 챌린지를 이어나갈 적임자를 지목해 화훼농가 살리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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