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인구 감소, 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일손부족해소 기대
시는 지난 달 탄천농협과 공기관 대행사업 협약을 체결했으며, 탄천면 새마을협의회를 농작업지원단으로 선정했다.
탄천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총 사업비와 농가 적격여부를 거쳐 최종 98농가(9.4ha)를 선정했으며,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4월 중순까지 농가가 요청하는 농기계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승용 회장은 “농작업지원단 운영사업을 통해 면내 영농 취약계층 농업인의 일손부족이 상당부분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번 사업이 확대돼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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