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농심은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은 소아용 마스크 2100여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백산수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농심이 지난 2년간 지원한 백산수는 총 32만병에 달하며, 농심은 이번달부터 지원대상을 200가정에서 300가정으로 늘렸다.
이외에도 농심은 임직원 단체 헌혈을 통해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권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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