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송파구청 홈페이지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잠실6동에 거주 중인 20대 남성이 무증상임에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송파구청은 27일 잠실6동에서 거주 중인 23세 남성이 지난 25일 영국에서 귀국 후 3일 이내 검체 검사를 받으라는 정부 방침에 따라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은 이 확진자는 2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거주지에서 도보를 통해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동선이 공개됐다.

이날 문정2동에 사는 33세 남성 또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할 당시 무증상이었지만 지난 24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증상이 있어 25일 검사를 진행한 결과 26일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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