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드라마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박해준 김희애의 나이 차이가 화제다.

28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 중인 박해준 나이는 올해 45세다. 김희애 나이는 올해 54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9살이다. 앞서 김희애는 드라마 ‘밀회’에서 후배 유아인과 2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키스신부터 베드신을 선보인 바 있다.

김희애가 이번 드라마에서 가장 부담을 느꼈던 신을 제작발표회에서 언급했다. 그는 “6회 정도에 마지막 큰 사건이 생기면서 팍 터지는 신이 있다”며 “그 신이 너무 부담스러웠다”고 밝혔다. 그는 “폭발한 감정이 멈추지 않는데 연기 생활을 오래했음에도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게 귀하고 값졌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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