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청 전경
[일간투데이 우용남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30일 지역의 인구변화와 산업구조, 고용여건 등을 분석·검토한 2020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 공시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체적인 목표와 전략별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추진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구는 2020년 일자리 예산으로 총 448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 한 해 공공분야 신규 일자리 6827명(전년 대비 8.6% 증가) 창출과 전년 대비 취업률 10% 증가를 목표로 생활밀착형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를 통한 고용시장 안정과 맞춤형 공공일자리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고령사회에 진입한 인구 여건에 맞추어 취업애로계층인 어르신을 위한 직접 일자리사업 확대와 더불어 최근 증가세가 뚜렷한 영종 국제도시 청년층을 위한 청년 일자리 기반 구축에 역점을 두는 한편 일자리 창출 정책 확대로 신중년의 안정적 일자리 기반 유지와 건강사회복지의 안정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일터 및 삶터로서의 여성 일자리 확대도 추진할 예정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일자리 및 항공산업 노동시장 위축이 예상되나 일자리는 가정경제와 복지를 지탱하는 기둥인 만큼 공공분야 사회서비스뿐 아니라 민간부문 경제활력을 높여 고용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며 "우리 구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의 전략적 추진을 위해 구정역량을 집중하여 올해 말까지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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