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민간기업과 청년의 1대1 매칭으로 진행되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현재 총 12개 사업장에 13명을 모집하고 있고, 사업장 추가선정이 진행 중임에 따라 모집인원 충원 시까지 청년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청년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일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는 '성남형 청년인큐베이팅' 사업에 참여하며 시간제(일 4시간) 청년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에는 청년 인건비의 90%(월최저 93만7500원 기준)를 보조하고, 참여청년에게는 자격증 취득비용, 교통비, 직무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8년부터 추진된 '성남형 청년인큐베이팅' 사업은 2018년 30명, 2019년 50명의 청년이 참여하였으며, 자기계발을 하면서 직무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성남형 청년인큐베이팅' 사업이 청년들의 진로모색 및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일 경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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