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탑 참배·애국지사·전몰병사와 참전용사·민주지사에 감사다짐

▲ 서동욱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연천군 후보는 오전 연천읍 차탄리에 위치한 현충탑을 참배했다. 사진=후보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4월 2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서동욱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연천군 후보는 오전 연천읍 차탄리에 위치한 현충탑을 참배했다.

서 후보는 “오늘이 있기까지 나라의 독립을 위해 말할 수 없는 고초를 겪으신 애국지사님, 조국의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전몰병사와 참전용사님, 불의와 독재에 맞서 항거하신 고귀한 민주지사의 희생과 헌신이 계셨기 때문에 우리가 오늘날 번영을 누리며 살고 있다”고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서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꼭 승리해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 연천을 만들겠다"며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판문점 선언 이행, 신 북방정책으로 한반도와 유라시아 지역을 연계한 경제벨트 조성, 경원선 철도 연결로 한반도 철도 연결 단계별 추진,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남북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등 인도적 문제 해결을 동두천 연천 발전의 기회로 만들겠다”며 국회의원 선거승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서 후보는 운동원들과 지지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동두천 연천 지역의 진정한 일꾼으로 동두천시민과 연천군민을 섬길 수 있도록 믿고 맡겨달라”며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서동욱 후보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안전한 선거운동에 돌입한다”며 “지역이 당면한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와 경기도 지사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필요하며, 동두천과 연천을 발전시킬 능력 있고 일 잘하는 확실한 여당후보를 당선시켜 달라”고 말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와 출정식에는 왕규식, 이태원, 이효재, 양윤식 공동선대위원장과 유상호, 조봉안, 박충식, 서희정, 최숭태, 이영애, 박상호, 박양희, 최귀택 공동선대본부장을 비롯한 선대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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