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아들 김재식, 구로발전 희망”

▲ 김재식 후보(미래통합당, 구로갑) 사진=김재식 후보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서울 구로구에 거주하는 호남 출신 주민들이 잇따라 김재식 후보(미래통합당, 구로갑)를 응원하고 나섰다고 김 후보 측이 7일 밝혔다.

호남 출신 주민 70여명은 6일 고척동 김재식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김 후보를 격려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김 후보는 대동고등학교 등 초·중·고교를 모두 광주광역시에서 졸업한 미래통합당 내 대표적인 호남 출신 인물이다.

앞서 지난 5일 구로구 거주 광주 대동고등학교 동문 30여명도 응원 방문했다.

한 참석자는 “제2의 고향 구로에서 오래도록 살았는데, 동네는 계속 쇠락하기만 한다”면서 “젊고 19년차 변호사로서 전문성을 갖춘 ‘호남 아들’ 김재식 후보에 대한 구로 발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구로부터 잘 살자’라는 김재식 후보의 슬로건에 마음이 무척 끌렸다”면서 “구로 발전에 대한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존경하는 구로 주민이자 고향 선배님들께서 직접 선거사무소로 귀한 발걸음을 해주셨다”며 “헌법을 수호하고, 대한민국을 정의롭게하며, 구로부터 잘 살게 하라는 기대에 꼭 부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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