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노덕용 선임기자]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는 원주 서울연세요양원(회장 이명빈)과 함께 좋은이웃병원 현판 전달식을 7일 진행했다.

강원본부에 따르면 원주시 개운동에 위치한 서울연세요양원은 연세로얄요양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좋은이웃병원 캠페인에 참여해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해외 아동 1:1 결연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병원의 캠페인 공식 명칭인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 후원에 동참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도내 200여개 매장이 참여하고 있다.

소상공인은 물론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고객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매장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장은 “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어 감사하다”며 “좋은이웃병원을 계기로 본 기관과 협력 관계를 지속해 지역 사회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함영숙 원주 서울연세요양원장은 “좋은이웃병원을 통해 의미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병원들이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리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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