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세계적 성과 이뤄내

▲ 안규백 후보(더불어민주당, 동대문갑) 사진=의원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안규백 후보(더불어민주당, 동대문갑)은 지난 6일 동대문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는 후보자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사회자의 공통질문에 대한 답변, 각 후보자의 공약발표와 그에 대한 질문/답변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 후보는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 총력대응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우리의 저력으로 이제는 동대문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할 때라고 말하며, 투표를 통해 소중하게 쌓아올린 동대문의 발전을 이어가고 폭력과 불통으로 개혁을 가로막는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규백 후보(더불어민주당, 동대문갑) 사진=의원실

이어 코로나19 대책과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해결방안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대한민국은 수준 높은 시민의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매우 훌륭하게 실천하고 있으며, 의료와 방역 선진국조차 한국산 진단키트 수입을 원하는 등 세계적인 성과를 이루었다”면서 연대와 협력으로 지금처럼 정부를 중심으로 집중대응 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발전방안에 관한 질문에 후보는 의정활동 기간 분당선과 KTX 강릉선/동해선 등 여섯 개 노선을 보강했고 GTX-B/C를 비롯해 다섯 개 노선에 대한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면서,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사통팔달 동대문을 완성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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