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보는 사람에게 국회의원 맡길 수 없어”
먼저 김승희 의원은 “신보라 후보를 4년간 지켜봤지만 나이가 젊어도 열정과 생각이 가득 찬 사람”이라며 “파주시를 신바람 나게 발전시킬 수 있는 귀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곧이어 송희경 의원은 “신 후보를 다시 국회로 보내 무능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운을 떼며 “신보라는 정말 신나게 일하는 사람이자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젊은 일꾼”이라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종석 의원은 “신보라 후보는 청년대표로 뽑힌 사람이자 미래를 대표하는 미래통합당의 상징”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폭정 막고 대한민국 청년의 미래와 파주 발전 이끌어낼 사람”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윤종필 의원은 신 후보에 대해 “여가위 위원으로 함께 활동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 위해 일‧가정 양립에 힘 써온 사람”이라며 “보건‧환경‧여성 문제에 남달리 신경쓰며 다방면으로 뛰어난 인재”라고 덧붙였다.
신 후보는 마무리 연설을 통해 “대통령‧장관 눈치만 보느라 지역 주민 이익을 외면하는 사람에게 국회의원 자리를 맡길 수 없다”며 “선수교체를 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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