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일반안건 등 처리

▲ 중랑구의회(의장 조희종)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9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조희종 중랑구의회 의장(단상 가운데)이 29일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중랑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중랑구의회(의장 조희종)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9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 24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제1회 일반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이어서 27일, 28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우)를 열어 128억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 결과 총 10건, 7천200만원의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마지막 날인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고 '서울특별시 중랑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조희종 의장은 "추경예산안 심사에 열의를 갖고 임해주신 의원님들과 예결특위 위원님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때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때까지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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