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 최강욱 당 대표 단독 출마
만약 찬성이 우세하게 나온다면 민주당 163석과 더불어시민당 14석을 합하면 총 177석의 거대 정당이 탄생하게 된다.
용혜인 당선인과 조정훈 당선인은 이미 자신의 정당으로 복귀하겠다고 밝혔고, 제명 절차를 추진하기 때문에 제외해야 하고, 양정숙 당선인은 제명처리 됐기 때문에 총 17석에서 14석으로 줄어들었다.
이런 가운데 열린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최강욱 당선인이 단독 출마를 했다. 지난 4일부터 사흘간 당 대표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에 열린민주당은 최 당선인에 대한 후보자 자격 심사를 진행한 후 11일부터 24시간 전당원 투표를 거친 후 12일 투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래한국당은 아직 미래통합당과의 통합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고 있다. 미래통합당이 아직 지도부를 구성하지 않은 관계로 늦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각에서는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과 원내교섭단체를 꾸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신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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