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증강현실산업協 7일 정기총회서 선임
김훈배 신임 회장 "규제 혁파 등 노력할 것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는 지난 7일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제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훈배 신임 회장은 연세대학교에서 전산과학을 전공하고 KT 플랫폼서비스사업단 단장, T&C 전략앱 개발 담당 및 지니뮤직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올해부터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전무)로서 실감미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와 융합한 VR·AR 관련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김훈배 회장은 "VR·AR 인프라 및 환경 조성, 응용 분야 확대, 규제 혁파 등 주어진 소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산업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회원사 이익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는 2015년도에 공식 출범한 국내 VR·AR 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VR·AR산업과 관련된 약 220여 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국내 산-학-연-정 협력체계와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각종 VR·AR산업 활성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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