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통합 절차 밟을 듯
이에 오는 9일 당 중앙위원회를 열어 중앙위원들의 더불어시민당 통합에 대한 온라인 최종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위원은 658명이다.
중앙위원회 투표가 마무리가 된다면 오는 13일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거쳐 15일 합당 절차가 마무리된다. 더불어시민당은 이미 지난 7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을 의결했다.
허 대변인은 “통합당의 진행여부와 무관하게 권리당원투표 결과를 수용해 진행된다”며 “당 지도부도 상당히 걱정하지만 권리당원 투표결과를 존중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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