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까지 추가 연장 결정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서울경마공원을 포함한 전체 사업장 임시 운영 중단조치를 1주 추가 연장해 오는 17일까지 이어가기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월 23일 긴급 임시휴장을 결정한 이후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추가 휴장을 통해 오는 지난 10일까지로 임시 휴장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경마 재개 시기는 신중하게 판단할 예정이며, 전국 사업장의 방역 강화 및 경마 시설 점검, 경주계획 조정 등 경마 시행 준비는 차질 없이 진행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조필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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