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영난 극복을 위한 전사역량 집중

▲ 한국중부발전이 중소기업 경영난 극복을 위해 전 사업소에서 동시에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시행중이다.사진=한국중부발전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중소기업 경영난 극복과 Post-코로나 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18일 부터 22일까지 한주간 동안 전사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 구매상담회는 중부발전 전 사업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100여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총 128회 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로 시행된다.

한편 중부발전은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를 위한 계약제도를 개선하였는데, 상생결제를 이용하는 기업에 대해 인지세를 전액 면제해주고 중소기업 신청시에 지급되었던 선금보증수수료 50% 지원금을 신청없이 자동 지급하도록 개선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계약지연에 대해서 납품책임을 면제해주고 계약기간을 연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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