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업무수첩과 화상회의 시스템 상시 활용

▲ 사진=한국남부발전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직장 내 대면업무를 최소화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e-업무수첩과 화상회의 시스템 상시 활용 등의 비대면 업무체계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e-업무수첩은 남부발전 인트라넷에 마련된 온라인 업무관리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관리자는 과업을 지시하고, 실무자는 실시계획과 결과를 등록한다. 상급자는 업무 진행에 관해 온라인 코칭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개선할 수 있다.

남부발전은 해당 시스템으로 비대면 업무관리가 편리해져 재택근무나 출장 중인 상황에서도 연속적인 업무 추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꾸준히 축적해 업무 효율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남부발전은 코로나19가 절정에 이르던 지난 3월 말부터 기획관리본부장이 주재하는 경영간부회의 등을 시작으로 대·내외 회의체를 화상회의로 속속 전환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원격 근무지가 아닌 본사 내에서도 화상회의를 도입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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