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 광주시지부, 광주사랑발전기금 을 전달 했다. 사진=NH농협 광주시지부
[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지부장 김현용)는 20일 지난 한 해 동안 모은 광주시 제휴카드 적립기금 7800만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농협은 2003년부터 광주시와 제휴를 맺고 지자체카드, 보조금카드 등 사용금액의 일정비율(0.5~1%)을 적립해 ‘광주사랑발전기금’으로 전달했으며 지금까지 전달한 기금은 총 7억6000만원에 달한다.

신동헌 시장은 “농협이 민족은행·지역 금고은행으로서 지역발전과 광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늘 함께 해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광주시민을 위한 사업에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