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직거래장터…관내 20농가 채소·화훼 등 100여품목 판매
장터는 기흥역사 하부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지구청 광장서 월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이곳에선 관내 20농가 농민들이 생산한 채소류를 비롯해 버섯류, 화훼류와 전통장·장아찌 등 100여 품목을 직접 판매한다.
비가 오거나 폭염,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엔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로 더 어려워진 농가를 돕고 신선한 농산물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선인 기자
hsin77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