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공략 위해 국내에 안정적인 생산 기반 기인

▲ 사진=오리온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오리온 그룹은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테크노파크와 상생 협약 및 용암해수에 대한 원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리온은 중국, 베트남, 인도 등 본격적인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국내에 안정적인 생산 기반이 필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온은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일 평균 200톤으로 제한할 예정이며 향후 온∙오프라인 을 통해 판매한다. 

오리온은  사업 역량을 총 동원해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시킨다는 복안이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베트남과 중국에 1차 수출이 이미 완료됐다.

베트남은 현재 호치민, 하노이 등 대도시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중심으로 입점을 진행 중이다. 중국 역시 대도시를 중심으로 6월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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