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아동친화도시 최종 인증
'옴부즈퍼슨'은 아동권리 옹호관을 지칭하며 모든 아동의 대변자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을 보살피는 지킴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굴·조사·구제 ▲아동의 대리인으로 고충 접수 및 조사·시정조치 권고 ▲정책·제도·서비스 등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 2월 횡성군은 유엔 산하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최종 인증을 받았다.
이백호 주민복지지원과장은 "모든 아동이 소외받지 않고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아동권리 옹호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석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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