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코로나19가 사회 전반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방역체계 구축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출시 및 특별할인(10%) 판매 시행 ▲범죄예방 CCTV 플랫폼 구축 ▲계룡사회복지관 건립 ▲계룡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보상 착수 ▲엑스포 기반시설 조성공사 추진 등의 성과를 보였다.
또 하반기에는 코로나19로 상반기 보류됐던 각종 행사 및 현안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엑스포 기반시설 조성사업 등 엑스포 개최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태세 유지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선제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잘된 점을 부각하고, 미흡한 점은 다시 한 번 점검하는 한편,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의 발전된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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