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 우수기관, 교육기부 대상 등 名品 수업으로 인증
2019년에는 교육부로부터 진로체험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아 해당 효력은 2022년까지 유효하다. 2016년부터 6년 연속 진로체험 우수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인증 받은 셈이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여건 상 방문이 어려운 학교나 단체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말산업 진로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말산업 진로교육’은 말산업 전문 강사들이 학교나 단체를 방문해 특강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동영상, 말장구 및 말 관련 교재와 교구 등을 최대한 활용해 재미와 학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어 현장의 만족도가 높은 교육이다.
교육 일선 현장에서의 반응이 뜨거워 올해는 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사와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수업 방식으로 진행될 경우 한 학급에서부터 전 학년까지 동시 교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중고생들에게 특별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약 25회 방문 교육을 계획 중에 있으며 그 중 일부는 특수학급, 다문화·새터민 학생들의 교육 복지 개선을 위한 방문 교육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조필행 기자
dtoday24@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