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생활문화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을 6월부터 단계별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화센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단계 운영을 실시, 생활문화 동아리의 연습공간인 대관시설을 부분적으로 운영하고 이는 생활문화센터가 위치한 건강문화센터 통제가 완전히 해제되기 전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더불어, 생활문화센터 대관시설 중 연습실과 Lab실을 포함해 4개의 시설이 운영되고 그 외 음악연습실과 마주침공간, 그리고 전시실, 공연장은 사용이 불가하다.

개방시간은 음악연습실을 제외한 대관시설은 오전(10시~13시)과 오후(14시~17시) 시간대 별로 대관신청이 가능하며 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되는 기획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 대상으로 출입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2단계 운영은 건강문화센터 통제 해제시 실시되며 야간(18시~21시)시간대 및 마주침공간, 전시실을 개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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