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겸손한 자세로 지방의원 본연의 임무와 역할 더 충실 수행하겠다"

▲ 강동구의회 서회원·한경혜 의원이 지난 16일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서회원(왼쪽)·한경혜(오른쪽) 의원과 임인택 의장(가운데). 사진=강동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강동구의회 서회원·한경혜 의원이 지난 16일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코로나19 여파로 구의장협의회 월례회의가 개최되지 못한 관계로, 구의장협의회 김병진 회장(강서구의회 의장)을 대신해 강동구의회 임인택 의장이 대신 수여했다.

서울시 구의장협의회에서는 매년 자치구 의원 중 넘치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모범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지방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서회원 의원과 한경혜 의원은 항상 구민의 곁에서 구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다양한 방면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 열정적인 의정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강동구의 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 강동구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을 한 의원들은 "이번 수상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구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 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겸손한 자세로 지방의원으로서 본연의 임무와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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